울한 옥살이 보상에 대한 ‘형사보상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개정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좌측)이 28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우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의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좌측)이 28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우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의원 측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국회 사무처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사무처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 시상은 종전과 달리 우수 법안에 대한 정성평가 방식으로만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 의원의 우수입법 법안으로는 ‘형사보상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선정됐다.

박 의원은 “항상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심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는 28일 오후 3시 본청 귀빈식당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및 동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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