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이어 2대 회장에 선출…3년간 회장직 수행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현 회장이 제2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사진=류창기 회장 페이스북]

[충청헤럴드 내포=강경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현 회장의 제2대 회장 연임이 결정됐다. 

적집자 충남지사는 23일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류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류 회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RCY천안지구 책임지도교사, 천안교육청 장학사,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대한적십자사의 제1대 회장이자, 호서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다음달부터 3년간 제2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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