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전동부지사는 연말을 맞아 정용기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건강보험 대전동부지사는 지역 유관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정용기 국회의원(대덕구)과 함께 대덕구 태양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20여 가구를 선정해 연탄 6000여 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 김수연 대덕구 의원 등 40여 명 등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근호 지사장은 “비록 작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배달이 지역의 소외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