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 등에 성금 480만원 기부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이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제공]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이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대전 성남동 등지에서‘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연탄 성금'을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연말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경산, 부여 등지에서 480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랑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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