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돕기 영양증진키트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아동 영양증진키트 SAFE BOX 지원사업' 400만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아동 영양증진키트 SAFE BOX 지원사업' 400만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아동 영양증진키트 SAFE BOX 지원사업' 400만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동의 건강을 위한 25만원 상당 영양증진키트(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비타민, 씨리얼, 초코바, 즉석식품 등)를 구성해 아동공동생활가정 16곳에 배송할 예정이다.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SAFE BOX를 받는 아이들이 선물 받는 기분일 것 같아 저희도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이번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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