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교통 및 교통사고 위험 감소 기대

회전교차로
지난 25일 준공한 진산네거리 회전교차로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진산면 거점지역 행복누리센터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교통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군비 5억42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5일 열린 준공식에서 문정우 군수는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전으로 건강한 교통 환경 조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며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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