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설립 등
3월말 기준 임기 내 목표대비 64.5% 추진율

충남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4일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4일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4일 공약이행평가단(위원장 한상규)이 56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3월 말 기준 임기 내 목표대비 64.5%의 추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이행 완료 26건(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 정상 추진 30건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설립 ▲과학교육원 이전 개원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 실현 ▲고교 무상급식 실현 ▲교권보호센터 설치·운영 등으로 파악됐다.

또 정상 추진 사업은 ▲충남 혁신학교 확대 ▲학교업무 최적화 ▲국제 다문화교육 강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 단위학교 자치 강화 등이다.

이문희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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