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에 물품 1300여점 기증 및 후원금 500만원 전달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증물품과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증물품과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조폐공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8일 대전 본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증물품과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증물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은 것으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도서 등 1300여점에 달한다.

조폐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자립을 위해 물품기증 및 후원금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지원, 마라톤 참가 및 후원,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조용만 사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자발적인 나눔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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