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만불 수출 상담 실적 달성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세종 통합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49건의 수출 상담과 388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상담회에 참여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N사는 자체 개발한 마스크팩을 영국의 H사에 소개했으며, 바이어는 자체브랜드로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N사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시설에 대해 만족해 향후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역 11개 수출지원기관이 협업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또 한국무역협회 본사 온라인마케팅실(무역협회 tradeKorea)에서 적극적으로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작업을 통해 상담회를 지원했다.  

또한 KOTRA 및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도 자체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통합 온라인수출상담회 참여기업 94개사를 대상으로 바이어가 매칭되는 대로 지방청 화상 상담장 또는 개별 사업장에서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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