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지난 23일 대덕구 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찬드림’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김치,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특히 이번명절은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있어, 예전보다 더 외롭게 추석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찬드림,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오는 28일에는 동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찬드림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영수 지사장은 “코로나 19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