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접수, 9개 분야 우수 전문농업인 선발

논산시는 27회 논산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논산시는 27회 논산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제27회 논산농업대상’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특별상 ▲ 청년농업인 등 9개 부문이다.

선발 기준은 논산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40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과학 영농과 새기술 실천을 통해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내달 8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제출하면 이후 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상은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추천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은 1994년 시작돼 현재까지 184명의 우수 농업인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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