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란 후원자에게 장기후원자 증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어린이 사랑 72년을 맞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어린이 사랑 72년을 맞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어린이 사랑 72년을 맞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후원자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30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나눔을 실천한 배명란 후원자에게 장기후원자 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영환 (주)에브릿 대표, 오연순 둔산을지약국 대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전원자력연료(주), CNCITY에너지,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충무회, 대전영락교회, 김경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과장이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는 대전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장상을 받은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3년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그린천사클럽’에 위촉됐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원은 1억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위촉돼 더 큰 나눔을 약속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후원자님들의 아낌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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