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암교육실'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암교육실'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4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암교육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소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암교육실 라운딩 순서로 진행했다.

'암교육실'은 4개의 개별 교육실과 대기실로 이루어져 있다. 암 전문 간호사와 임상영양사가 상주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과 영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제룡 소장은 "암교육실 개소로 항암치료 및 영양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교육실'은 안전한 항암화학요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암환자에게 제공되는 진료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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