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9250개 일자리 창출…월 최대 60만 원 지급

대전시는 내년 683억을 들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시는 내년 683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5개 구청을 중심으로 240여 개의 사업단을 구성, 내달 1일~18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일자리 1만 6630개,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 2620개 등 1만 925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내의 활동을 통해 월 27만 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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