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 센터장은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산하 한밭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 및 후원했고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지원을 위한 심층평가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밭클럽은 지난 2011년 9월 28일 창립됐으며 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복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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