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보건의료 부문 공로 인정

충남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안순기 실장.
충남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안순기 실장.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안순기 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월 실시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일환으로 기관 및 개인 유공자를 표창한 것이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 총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사업 수행 내용과 결과 및 그에 따른 평가 적절성 측면 모두에서 매우 충실한 결과를 제출했다는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순기 실장은 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의 선도적 구축과 지역 공공보건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환중 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더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활동하여 대전·세종·충남권역의 공공보건의료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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