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에서 미취학아동 무증상 상태서 확진
대전 934번 가족도 확진

14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4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4일 대전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미취학아동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구와 대덕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939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사는 미취학아동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됐지만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대전 938번은 중구 거주 60대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934번의 가족이다. 지난 6일 기침 등 증세를 보였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39명(해외입국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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