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공로 높게 평가

왼쪽부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왼쪽부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이 28일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다.

박미애 본부장은 198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33년 넘게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연사업, 인재양성사업, 교육사업 등 아동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헌신해왔다. 또 아동, 장애인 성폭력 범죄자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나영이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광고디자인 공모전’, ‘어린이 병원비 전액 국가보장 캠페인’ 실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애 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늘 기쁜 마음"이라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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