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살리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명절 선물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복(福)드림’사회공헌활동을펼쳤다.[사진=건보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복(福)드림’사회공헌활동을펼쳤다.[사진=건보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세종=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9일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복(福)드림’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동네슈퍼)을 통해 생필품을 구입해 제작한 ‘福드림 키트’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27세대 및 차상위계층 33대 등 총 60세대에 전달했다.

성백길 본부장은“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침체 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네슈퍼를 이용해 생필품을 구입했다”며“福드림 키트로 소외된 지역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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