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재 군부대 장병과 서울 확진자 가족 등

3일 대전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대전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일 대전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2명, 동구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에 사는 20대(대전 1194번)는 대전 1191번의 동료로 세종시 소재 군부대 장병이다. 오한 증세로 국군대전병원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유성 거주 50대(대전 1195번)는 서울 종로구 584번의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됐다. 

동구에 사는 30대(대전 1196번)는 기침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196명(해외입국 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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