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 총 228대 주차 가능

금산군은 9일 상리지구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금산군 제공]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9일 군 청사 인근 소방도로와 주공아파트 전면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상리지구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한 주차타워는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군청 서편 3280㎡ 부지에 조성됐다. 총 228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다. 주차면수는 일반 210면, 전기 10면, 장애인 8면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상리지구 공영주차타워 준공은 인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금산금빛시장 주차장, 하옥리ㆍ중도리ㆍ마전리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조속히 완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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