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지원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복지센터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기는 일생 중 가장 빨리 성장하고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건강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교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건협은 전했다. 

문원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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