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정화 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전천에 노랑꽃창포 500본을 추가로 식재했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전천에 노랑꽃창포 500본을 추가로 식재했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27일 대전천에 노랑꽃창포 500본을 추가로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건협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재지 주변을 재정비 후 새롭게 꽃을 심었다고 전했다. 

건협에 따르면 “노랑꽃창포는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뿌리 조직이 강해 토양 유실방지와 생태복원에 적합한 식물”이라고 설명했다. 

건협은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사업을 통해 하천에 노랑꽃창포를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원주 본부장은 “노랑꽃창포의 ‘당신을 믿는다’라는 꽃말처럼 지나치는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며 눈의 즐거움과 응원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언제나 노란 꽃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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