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80여명 참여 ‘줍깅’ 진행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전세종연구원 제공]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전세종연구원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 4일 유성구 대전시설관리공단 인근 갑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갑천 일대를 돌며 ‘줍깅’을 진행했다.

‘줍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천천히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정재근 원장은 “지역 환경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야외 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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