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7월 18~29일 신청 접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학습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년 배달강사를 모집한다. [사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학습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년 배달강사를 모집한다. [사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은 학습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년 배달강사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청년 배달강사는 시민 3~5명으로 구성된 학습 소외계층이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진로상담·기초상담·학력보완 등 맞춤형 멘토 활동을 하게 된다.

배달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청년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18~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배달강사 활동 시 소정의 강사료 지급 또는 교육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김종남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배달강사 사업을 통해 청년 학습일자리를 창출하고, 위기청소년·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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