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희망쉼터에 2백만 원 상당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3일 혹서기를 맞아 천안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천안 희망쉼터에 전달했다.[사진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3일 혹서기를 맞아 천안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천안 희망쉼터에 전달했다.[사진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3일 혹서기를 맞아 천안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천안 희망쉼터에 전달했다.

폭염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노숙인 자립지원시설인 천안희망쉼터에 컵라면, 간편식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천안희망쉼터를 통해 거리 노숙인 및 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이번 혹서기 나눔 활동이 무더운 날씨로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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