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서 ‘초려 이유태의 무실론적 효사상의 현대적 의미’ 논문

이병주 과장. [사진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이병주 과장. [사진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이병주 과장이 공주대학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과장은 ‘초려 이유태의 무실론적 효사상의 현대적 의미’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조선 중기 학자인 이유태의 효 사상은 수신(修身)에서부터 시작되고 이것이 점점 발전해 부모, 가족, 이웃 나아가 나라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대를 관통해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했다.

지난 2016년 한국효문화진흥원에 입사한 이 과장은 효문화연구단, 경영기획부 등을 거쳐 현재 운영지원부에서 효문화체험관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과장은 “효 사상을 연구한 사람으로서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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