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음식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대전 동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찬드림’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대전 동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찬드림’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제공]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지난 6일 대전 동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찬드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물김치, 송편, 갈비세트를 직접 만들고 각 가정에 배달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상황인 민큼, 예전보다 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단은 전했다.

공단은 그동안 찬드림,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연말에는 대덕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찬드림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복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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