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 1~4전시실서 열려…360여 작품 전시

대전시가 ‘대전 2022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했다. [자료 제공 대전시]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전시실에서 ‘대전 2022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전통떡·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화훼, 전각, 목공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최고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과 다양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술인들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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