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인사청문간담회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오는 13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전시로부터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접수받아 6명(행정자치위원회 위원 5명, 의장 추천 1명)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내기를 지양하고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가치관 등을 중점 검증할 계획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대전관광공사는 관광진흥사업을 주도하고 대전을 중부권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조성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후보자가 수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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