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12월 20일 정례회 앞두고 맞춤 교육

대덕구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다음달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 제공 대덕구의회]
대덕구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다음달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 제공 대덕구의회]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덕구의회는 11일 의원 8명 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한 일일특강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다음달 말부터 열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한 자체교육으로, 의정‧입법 관련 국내 권위자인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맞춤식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의원 등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운영하는 전략과 복잡한 예산을 쉽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김홍태 의장은 “의회 중요 기능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의원과 직원 모두 합심해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구정질문, 일반안건 처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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