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전달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서원석 대전교통공사 노조부위원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자료 제공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서원석 대전교통공사 노조부위원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자료 제공 대전교통공사]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노사합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게 된다.

공사 노사는 지역민과 함께하고 공동체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나눔 봉사단’을 조직하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기술봉사회 재능기부·지역 농가 일손 돕기·사랑의 연탄 전달·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올해 10월에도 대전시 자원봉사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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