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시 위기대응·대청호 수질보전·금강수계기금 효율 집행 등 역대 최고 실적

이장우 시장이 최진석(사진 왼쪽)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익수(사진 오른쪽) 수질관리과장과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제공 대전시]
이장우 시장이 최진석(사진 왼쪽)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익수(사진 오른쪽) 수질관리과장과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제공 대전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중앙행정기관 주요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최초 특·광역시·도가 참여하는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체계 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 공동플랫폼을 구축했고,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노력으로 자원봉사활동 우수 부서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직원 합심해 주요 현안사항과 역점 추진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전담 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실효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한 것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계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추진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가치인 일하는 조직으로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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