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대전 117.9도·세종 149도·충남 114도

대전·세종·충남지역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마무리 됐다. [자료 제공 대전시·세종시·충남도]
대전·세종·충남지역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자료 제공 대전시·세종시·충남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을 만큼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1일 3개 시·도에 따르면 목표 모금액을 모두 달성하며 전날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대전에서는 목표 금액 59억 3000만 원을 웃도는 69억 89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는 117.9도를 기록했다.

세종에서도 목표 금액 12억 8000만 원을 넘긴 19억 600만 원이 모였다. 사랑의 온도탑도 149도까지 올랐다.

충남지역도 목표 금액 171억 원을 크게 웃도는 195억 800만 원이 모금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사랑의 온도는 114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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