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에 이어 3번째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일 부여군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기선 홍보차장, 문원주 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상각 부여군보건소장. [자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일 부여군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기선 홍보차장, 문원주 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상각 부여군보건소장. [자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일 부여군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협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3번째로 이날 기부한 특화차량은 좁은 공간에서 운행이 편리한 소형차량 '레이'로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안전 편의 기능을 갖췄다.

문원주 본부장은 "특화차량 지원 등 장애인 의료복지 확대와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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