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신협이 발벗고 나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자료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자료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의 '2022년 경영평가 및 2023년 사업설명회'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양준모 이사를 비롯해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서근철 본부장, 신협 대전지역협의회 김철수 회장, 신협 충남지역협의회 윤여경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은 대전·충남·세종지역에 있는 신협 조합과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85개의 신협 조합이 참여해 총 90명의 아동에게 연간 1억800만원을 지원한다.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는 "신협은 도움이 필요한 대전·충남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조합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협의 따뜻한 마음을 아동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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