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통령상 이어 값진 성과 

대전상수도사업본부가 ‘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료 제공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전상수도사업본부가 ‘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료 제공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분야별 혁신사례 발굴과 업무 실효성 강화 등 적극적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중앙정부 평가에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경진 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수상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 사업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실적에 연이어 올해 민간분야 평가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주요 기관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성과다.

최진석 본부장은 "그동안 상수도 분야 전반에 걸친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대응 방안과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제고, 국내 물 산업시장 육성 등을 주제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관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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