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술기교육 지원 등 의사인력 양성 공로

대전성모병원 이상권 교수.[자료 제공 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이상권 교수.[자료 제공 성모병원]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의사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상권 교수는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공의 술기교육 지원 및 수련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대한외과술기연구회에서 전공의 술기교육을 담당해 오면서 외과 전공의들이 실력 있는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 술기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의들에게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급 술기교육을 실시하며 외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상권 교수는 “앞으로도 외과 의사에게 표준화된 외과적 술기를 교육함으로서 외과가 질적으로 발전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술기연구회 상임이사 및 전공의 복강경(고급) 모듈대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