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 진산면에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산 진산면에 총 315mm의 폭우로 민가 토사 유입, 도로 막힘 등 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금산 지역) 4개 로타리클럽과 진산면의용소방대가 지난 16일 복구를 위한 지원을 펼쳤다.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금산, 미향, 마전 등 4개 클럽 회원 50여 명은 읍내3리 소재 주택에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유입돼 내부 가전 및 가구 등을 야외로 옮기는 등 응급 피해복구를 돕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진산면의용소방대도 도로를 막는 방해물을 치우고, 민가 인근의 쓰러진 나무를 처리하는 등 응급구조 및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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