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세종시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했다.

세종시는 기초생활수급자 4,992가구와 차상위계층 622가구 등 총 5,614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2억 9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37곳에는 시설당 20만~100만 원까지 지원했는데,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상품권(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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