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사전 준비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나흘 앞으로(11일 개막) 다가온 '대전 0시 축제' 행사 준비 관계로 모레(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한 것으로,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이 기간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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