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세종시 새싹기업(스타트업)인 ㈜퓨어(대표 박병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아이템을 보유 중인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등 총 7억 원 상당의 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퓨어는 현미를 활용해 영양제의 체내 흡수를 돕는 가공 기술인 비엠시(BMC, Brown-rice Micro Coated) 공법을 자체 개발, 해당 공법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를 식품·바이오·제약산업에 공급하고 있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체흡수율 증가된 쌀우유 ‘현숙씨(C)’로 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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