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주관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것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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