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는 도민들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민관이 힘을 모아 해결하는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실행 의제별로 충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학 등 42개 기관과 7개 의제실행팀이 참여해 도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할 7개 실행의제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농업용 제초 매트 제작 △충남 바다 환경 지킴이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디딤돌 사업 △내포 문화 자원 활성화 사업 △노인 정서적 소외극복을 위한 치유정원 운영 △홍성 로컬 커뮤니티 기반 조성 △당진 도큐먼트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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