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늘(11일)부터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한시적 확대한다. 

목척교 인근에서 펼쳐지는 '사회적경제장터'와 옛 충남도청 인근 미래존에서 이어지는 '영(Young)스트리트' 참여업체 중 48곳을 가맹점으로 등록, 카드소지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문화상품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지원과 '대전 0시 축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누리장터'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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