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는 무궁화 7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분재 45점을 선발, 이번 전국 품평회에 출품했고, 소형 무궁화 분재 20여 점도 함께 전시했다.

출품작들은 품종 고유의 특징,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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