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MBC가 오는 31일부터 TV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하고 지역성과 현장성을 강화해 지역 시청자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하는 <시사M 지금 우리는>은 대전MBC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역 시사프로그램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는 휴먼 다큐멘터리 <인생 내컷>(9월 10일 첫 방송 예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M>은 새로운 코너로 단장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6시 5분에 시청자들을 만나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오늘의 면접> 코너는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유쾌한 문답을 통해 면접의 형식으로 지역민에게 전달한다. 

목요일에 방송되는 신설 코너 <골목의 맛>에서는 동네 골목과 골목 맛집에 담긴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주 방송되는 의학 정보 프로그램 <건강플러스>는 토요일 아침에서 일요일 오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안방을 찾아간다. 

16개 지역MBC의 고품질 우수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다큐M>은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국 곳곳의 화제의 인물, 현장, 맛집 등의 정보를 전하는 <전국이 보인다>는일요릴 오전 9시 35분에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밖에 대전MBC는 하반기에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조국>, 특별기획 UHD 다큐멘터리 <내셔널 로드 No.37> 등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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