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 2학기 초등학교 2,62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늘(30일)까지 이틀간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리 반 온 책 읽기' 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첫 실시된 이 사업은 운영 학교 및 학급에서 학급 특색에 맞는 독서교육으로 운영되며 호응이 높아 올해도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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