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안전 및 계약 분야 점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 및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정감사는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62개교)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 학생 안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되,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나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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