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400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업무협약액 130만 달러 대비 270만 달러가 증가한 성과다. 

지역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금산진생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 삼신고려홍삼(주), 홍삼천하, 홍삼365(홍삼인), 대동고려삼(주) 등 6개 업체가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영국 등 업체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추가로 수출계약을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제품 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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